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7-2018시즌 5차례 월드컵 중 4개 대회 단체전 1위에 올라 세계 최강의 입지를 지켰다. 더불어 2위 이탈리아(340점)와 큰 격차로 세계랭킹 1위(448점)를 유지했다.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유일하게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플뢰레 국제그랑프리에서는 채송오(충북도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생 모르 월드컵 동메달에 이어 6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입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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