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추연호 안산시의원 후보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같은 당 안산지역 후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추연호 안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같은 당 안산지역 후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연호(56)안산시의회 마선거구(신길·원곡·백운·선부1·2)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안산단원갑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고문과 자문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후보는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인으로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하며,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는 등의 입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초의회뿐만 아니라 광역의회, 국회에도 만연한 ‘자기 지역 챙기기’라는 폐단을 청산하기 위해 안산 전체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멈춰 있는 안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어 안산시민들께서 기대하는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윤화섭 시장 후보와 협력해 ‘완전히 새로운 안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안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전 백운동(원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현재 원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산시 단장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행정사회복지대학원 재학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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