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찬민(60·사진)용인시장 후보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장에 재선되면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1번지, 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 등 ‘용인 부자 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을 보면 경륜과 역량을 갖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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