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체결한 일본 ㈜무라야마의 마이 회장이 최근 인천재능대를 방문해 장학금 800만 엔을 전달했다. 또한 뷰티케어과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독자적 피부미용기술 특강도 실시했다.

전달식 후 시즈에 대표이사와 마이 회장은 뷰티케어과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 에스테틱을 활용한 다이어트’, ‘경락체크’ 등을 바탕으로 한 수신법 등 실습과 사례 중심의 산업체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와 무라야마는 2003년 산학협력 체결 후 15년 동안 ▶인천재능대 뷰티케어과 방일 연수 매년 1회 실시 ▶무라야마 장학금 수여 ▶해외 인턴십 등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이어오며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양사상을 도입한 종합적인 건강미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관리하는 미용전문회사 ㈜무라야마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바·니가타·오사카 등 일본 전역에 30개 이상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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