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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중범(49) 경기도의원 성남시 제4선거구(중앙, 금광1·2, 은행1·2) 후보가 지역 특성형 공약을 내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경기도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국 후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상인들과 함께 한 14년 동안 상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왔고, 성남시 공공갈등조정관으로 지역, 계층 등 모든 요소의 갈등 조정에 힘써 왔다"면서 "고도제한 완화, 1공단 공원 만들기 등 굵직한 성남 민원 현장에도 함께해 온 준비된 도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43년 성남사람이자 상인정책 전문가로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성호시장·종합시장·중앙지하상가 랜드마크 구축 ▶중소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은행식물원 환경교육기관 활용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속 추진 ▶흉물 단대오거리 고가도로 철거 ▶폐교활용 예술창작 공간 조성 ▶산성공원 시민 휴양시설 재정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 후보는 이상락·김태년 국회의원 비서관, 성남시 공공갈등조정관, 경기도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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