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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부천시 당협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남궁혜정(30·여) 한국금융교육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당협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서 부천시의원선거 비례대표에 추천한 후보들 대부분이 청년실업 해결, 청년 일자리 창출 의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50대는 부천시 유권자, 더 나아가 부천시 청년들에게 허탈감과 배신감만 안겨준 꼴"이라며 "반면 바른미래당은 청년일자리, 청년실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바로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중 1인을 청년으로 추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부천시의원 청년 비례대표 남궁 후보는 4차 산업혁명에서도 중요한 빅데이터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 데이터 전문가로서 부천의 행정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시스템을 정착시켜 민생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남궁 후보는 "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충분한 준비가 없는 창업은 위험요소일 뿐이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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