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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한준(60) 이천시의원 가선거구(증포, 신둔, 백사, 관고) 후보가 지난 21일 송정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강력한 추진력, 곧은 생각,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당직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신한 일꾼으로 이젠 바꿉시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조 후보는 "지역민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제가 무엇보다도 지역구의 어려운 점, 힘든 점, 해야 할 일 등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지역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지역민을 위해 선봉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의원은 정치가 아닌 지역구민과의 소통가로 불리고 싶다"며 "이·통장의 경험과 농민의 대변자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지역구민과 농민, 행정부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소외 받지 않는 지역구가 되도록 참신하게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신둔면에서 수년간 이장과 농업 단체장을 역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 참신함과 추진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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