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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락용(36) 경기도의회 성남시 제6선거구(서현1∼2, 판교, 백현, 운중) 후보가 ‘백현 마이스클러스터 개발 완수’를 약속했다.

권 후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갈 동력인 백현 마이스클러스터 개발을 바라는 분당·판교 주민의 뜻을 모아 앞으로 미래도시 성남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시컨벤션센터는 관련 법규와 도시계획,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마이스 관련 서울대 1호 박사 경험을 기반으로 경기도에서 현실을 제대로 반영치 못한 개발계획 문제점을 바로잡아 위기에 처한 백현 마이스클러스터가 성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출범시켰고, 위례와 대장동 개발을 추진시켜 성남시 재정확충에 기여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며 "8년간 판교의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했던 의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도시 성남을 위해 경기도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권 후보는 "주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를 한다면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분당지역이 돼야만 건전한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경쟁적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곳에서 청년 권락용이 도의원에 당당히 도전하고 당선돼 새로운 지방정치의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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