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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창(자유한국당·47) 인천시의원 후보(서구 제1선거구) 후보가 지난 선거사무소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 후보는 ‘검단을 웃음 가득한 명품도시로 만들어 제2의 분당으로 발전시키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검단지역 발전의 저해요인은 광역도로망과 기반시설이 미흡할 뿐 아니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이 매우 부족해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그 핵심 해결 방법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연결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지하철 9호선은 지역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결과 기업·대학교·연구소·정부기관 등이 유치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파급되어 진정한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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