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1일 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안양시무한돌봄센터, 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범죄피해자 지원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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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취업 지원, 법정 동행 및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체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도자 청문감사관은 "앞으로 시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소외 취약계층까지 보살피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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