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신륵사관광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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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에는 이대직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는 자리를 축하했다.

 킥스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여주경찰서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2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12일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의 열띤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여주여중 댄스팀 ‘The most’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가남초 댄스팀 박유민 등 6명, 경기관광고 댄스팀 ‘펠리즈’, 점동고 록밴드 ‘MV&F’가 수상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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