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캠프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과학컴퓨팅’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20개 팀, 중학생 20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협업을 통한 과학적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향상 등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 즐겁고 뿌듯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류석형 원장은 "미래사회에서 과학은 교과가 아니라 생활"이라며 "지식으로 가지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통해 공유하고 협업하는 등 함께 이끌어 내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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