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물류연구회는 2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18 물류 인천 대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남북 평화협력과 인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물류환경 변화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발표에는 이향숙 인천대 교수가 ‘남북한 교통물류 협력 방안과 인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태승 인하대 교수가 ‘글로벌 공항 허브화 추세와 인천공항의 대응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또 김운수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해운 전망과 인천항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팀장이 ‘생활물류개선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옥동석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박용화 인하대 교수와 임병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실장, 이원홍 인천항만공사 실장, 김벽진 대한항공 부장, 조흥걸 ㈜선광 상무, 박유화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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