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가 올해 상반기 급식소 위생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22일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공단소방서와 119안전센터 급식소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직원들에게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위생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소 위생관리 상태 지도·확인을 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식소 표준관리기준 이행 실태 ▶급식소별 식재료 관리와 환경관리, 위생관리 전반 ▶전기시설, 화기시설, 취사시설, 취사활동 중 안전사항 ▶직원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질병과 유해인자를 차단하고, 급식소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