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화섭<사진> 안산시장 후보에 대한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이 쇄도하고 있다.

안산시족구협회와 안산위생단체협의회, 안산 신토불이, 안산시테니스협회 등은 지난 21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 및 정책협약을 맺었다.

14일에도 9개 시민사회단체 6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산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안산시 보훈단체 역사상 처음으로 윤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해 사실상 지지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역시 14년 만에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암예방운동본부, 소상공인연합회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안산의 많은 시민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저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산의 새 희망을 위해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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