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흥구(자유한국당·65·사진) 시의원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재선 행보에 나섰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남동구 제1선거구로 시의회 입성에 다시 도전하는 황흥구 후보는 최근 남동구 논고개로 81 인근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후보는 남동구 부구청장을 지내는 등 인천시에서 42년 동안 공직에 몸담은 인물이다.

황흥구 후보는 "시의회에 있으면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논현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LH의 유휴 학교 부지를 활용해 국제 어린이전문도서관을 만들고, 의료부지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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