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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의정부3선거구(장암,신곡1·2)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국은주(53) 후보가 지역봉사를 통해 민심 얻기에 나섰다.

국 후보는 지난 21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한 거리 풀 뽑기 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섬김의 일꾼, 시민 속으로’로 삼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즐겁게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믿음과 신뢰를 소신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국 후보는 ▶노인·장애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재활센터 건립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신곡동과 중랑천 연결 자전거도로 조성 추진 ▶장암역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신곡노인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노후 환경개선 ▶장애인 종합복지관 체육시설 완공 등 복지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놨다.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국 후보는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5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도의원 초선으로 9대 경기도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입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써 왔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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