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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원 가선거구(의정부1·3, 가능1, 흥선, 녹양)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조금석(59) 후보가 22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부시의원으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시 한 번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곳곳의 일상지도를 바꾸며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 동네 바꾸기 프로젝트를 통한 흥선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지역 구석구석 따뜻한 온기를 담는 의원이 될 것"이라며 "시선은 집행부에, 가슴은 시민 여러분의 민원에 포커스를 맞춘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각종 현안과 민원으로 답답해 하는 주민들과 공감하며 나아가는 ‘생활정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노인들이 활짝 웃고 우리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의정부시의회에 입성, 예산결산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교복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소수를 배려하는 정책 수립에 힘써 왔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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