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 갤럭시 S9과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 갤럭시 S9과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등 자사 핵심 스마트폰 모델과 음성명령으로 가전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체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S9·갤럭시S9+의 새로운 색상인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삼성 QLED TV도 전시했다.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하기 위한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2000과 저화질 영상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기능의 인공지능 4K Q 엔진을 차별성으로 내밀었다.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연계한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기술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 체험존을 마련해 음성명령으로 TV를 비롯해 에어컨·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 가전 품목들과 연결해 제어하는 사용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메탈 디자인에 새로운 발열 제어시스템(Z 에어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및 0.7㎜의 얇은 펜촉과 360도 회전 가능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펜(Pen)’도 선보였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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