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YMCA 시민정책 100인클럽이 공식 선출한 최진우<사진> 부천시의원(약대·중1·2·3·4) 후보는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환경펀드를 출시해 열흘 만에 목표금액인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100인클럽 측은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104명에게서 3천657만 원이 모금됐다"며 "연금리 1.5%로 이율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으나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액 3천만 원을 예상보다 일찍 달성했다. ‘최진우 환경펀드’는 기한 없이 앞으로도 계속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후보 캠프는 100명의 무급 봉사자들을 모집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최대한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 후보는 "시의원 후보로 선택된 어깨의 무거움과 가슴 뿌듯한 마음을 살려 시 행정을 견제하고 시의회를 발전시키는 일에 매진해 꼭 시민에게 필요한 참일꾼의 모습을 당당히 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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