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화성시 제1선거구(향남·정남·양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조재형(57·사진)후보가 23일 오후 4시 향남로 418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와 김성회 화성갑 당협위원장, 지지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후보는 "원칙과 신뢰가 화성의 중심이 된다"며 "꼭 해내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서해복선 향남역에 신안산선 연결 추진, 봉담까지 예정된 신분당선을 향남역까지 연장 등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에 전시장, 공연장, 수영장 등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고 미래산업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낙후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립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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