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금사참외축제’가 25일부터 3일간 금사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 즐기고 있는 시민들.  <여주시 제공>
▲ 여주시 ‘금사참외축제’가 25일부터 3일간 금사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여주시 제공>
‘제12회 금사참외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시와 판매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꾸며지는 축제는 참외 빨리 깎아 먹기, 참외 따기 체험 등 축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마당도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매일 농가에서 바로 수확해 온 싱싱하고 영양이 듬뿍 담긴 신선한 참외를 시식해 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금사근린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신나는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벌을 이용해 수정하는 금사참외는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특성화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선진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작목반 등 여러 형태로 명품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최상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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