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 자재암 봉축법요식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 자재암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형덕(58)동두천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요산 자재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부처님의 지혜와 광명이 깃든 자재암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황주룡(동두천1)·심화섭(동두천2)후보 등 동두천지역 시·도의원 후보 8명이 모두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당 후보들은 소요산 주차장에서부터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통해 동두천을 ‘살맛나는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부처님 말씀으로 동두천에 ‘자비’가 베풀어져 시민들이 모두 화합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장부터 시·도의원까지 지냈던 경험을 살려 동두천지역 곳곳의 변화는 물론 경기도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악취 문제의 확실한 해결 ▶동두천 국가산단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 ▶교육전문가인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교육명품도시 육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 ▶시의회 의장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린 시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동두천=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