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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근(자유한국당·64)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체육종목단체 사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테니스협회 장순철 사무장 등 9개 종목 사무장들은 현재 시가 안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체육시설 관리에 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사무장들은 "현재 시는 지역 체육시설들을 남양주도시공사가 관리토록 하고 있는데, 타 시군들처럼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예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지역 체육인들의 권익 보호와 체육시설 관리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보강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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