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주간 연속 2교대 실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CEO와의 만남 자리로 달라진 근무시스템과 근무환경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및 성장세 둔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현장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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