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신도시로 변모하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이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도시 상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미사역과의 접근성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수도권 계획도시로 2009년 하남시 덕풍동·망월동·선동·풍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 강동구와 밀접해 ‘강남6구’로 통한다. 몇 안 되는 수도권 신도시인데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미사강변도시 최대 요충지인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아파트·상가의 분양이 곧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에 아파트 925가구가 입주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2㎡ 462가구 ▶107㎡ 229가구 ▶117㎡ 232가구 ▶195㎡ 2가구 등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희소한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최고급을 지향한다.

입주할 때가 되면 미사강변도시가 사실상 완성된 모습을 갖춰 생활편의시설 공백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총면적 4만6천㎡ 규모로 300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라곤 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지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사역 직접 연결 상가는 미사역 파라곤이 마지막이다.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외에 미사강변도시 인근 강일나들목, 선동나들목, 미사나들목을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도로가 바로 연결되고, 상일분기점을 이용하면 분당·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잠실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인 약 19만㎡ 규모의 호수공원도 미사역 바로 인근에 들어선다.

미사강변도시는 주거시설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인근 상주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파라곤 스퀘어 상가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사역 파라곤은 2021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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