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선대위 출범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광역의원·시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명의 선거대책위원을 위촉했다.
선거대책위원 119명은 비리로 오염된 하남시를 긴급하게 구해야 한다는 상징적 숫자다.
구 후보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조장환 전 하남시의회 의장, 안칠권 전 재향군인회장을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 김인겸 교차로 회장, 박귀엽 전 하남농협 사외이사, 박영철 하남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현재 국회의원은 "이번에 구 후보는 물론 모든 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이 승리해 깨끗한 하남, 살맛나는 하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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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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