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90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1천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우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로 19년 동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아동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빈곤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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