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센터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을 찾아 여성농업인을 돕는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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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IT 금융부 허병희 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마을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지난 21일과 24일 IT정보부 직원 30명이 청계동 화훼농가와 초평동에 위치한 ‘에덴의 집(치매노인요양시설)’ 농장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채소 밭 지주대 작업, 제초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 IT 금융부는 매년 농번기에 농촌마을을 찾아 농지개선, 농산물수확 등 농민에게 실익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허병희 IT 금융부장은 "농업의 가치도 높이며,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간접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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