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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주철(52·가선거구·사진)양평군의원 후보가 27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맹 후보는 "10년간 경기도 평균 교육예산과 양평군 교육예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양평군 교육예산 비율이 약 1%로 경기도 평균 예산 비율보다 2%p 이상 저조하다"며 "양평군 교육 예산을 현 46억에서 188억 수준(경기도 평균 예산 3.4% 수준)으로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핵심공약으로 ▶국제화 교육 도시 양평 조성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양평 만들기 ▶양평 경제의 신성장동력 개발 ▶더불어 사는 명품 친환경 도시 양평 ▶열린 의정체제 구축 등을 호소해왔다.

맹 후보는 "중국어 어학을 기반으로 국제화교육특구 추진 방안으로 공자아카데미 및 하북사범대학교와 프로그램 연계, 기존 국제화교류위원회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기존 영어마을과 연계해 중국어 양평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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