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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춘성(63)오산시장후보는 지난 25일 중앙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이번 6,13지방선거는 고인 물이 썩는 것과 같이 권력투쟁만 일삼는 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심판하고 개혁보수의 가치를 오산시에 실현시켜 오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행정과 정치를 구분해 시의 주인이 오산시민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승민 공동대표도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전체적으로 환경이 열악하지만 이춘성 후보와 지지자들이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바른미래당 오산시장과 시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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