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합동 유세 펼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합동 유세를 펼치고 있다.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사무소 제공>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시흥시의 전통시장인 시화5일장과 신천동 삼미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에게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곽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영업자 컨설팅 제공 ▶골목슈퍼 공동물류시설 지원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확대 ▶신천동 소공인지원센터 설립 ▶오이도 상권 활성화 ▶정왕시장 활성화 ▶옥구상가 특성화 ▶세종상가 특성화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란 2개의 태풍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영세 기업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으로 영업이익 40%가 증발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해양관광레저타운, 의료산업, 첨단자동차, 블록체인 클러스터를 만들어 시흥경제 100년을 책임질 동력을 갖추고 시흥경제를 2배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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