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더불어민주당·58) 강화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신동근 원내부대표 등 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한 후보는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수도권 규제 철폐와 문화재보호구역 완화, 철책선 밖 어획 및 경작활동 보장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과 인접해 있는 강화군이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시 북한 해주와의 교량 건설과 남북경제협력특구 조성으로 강화군이 최대의 수혜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강화군 양도면 출신으로 강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가평부군수, 평택부시장, 경기도 수자원 본부장등을 역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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