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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김종천(46) 과천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신창현, 전해철, 송영길, 이종걸, 이석현, 조정식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를 비롯해 100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4년 과천시장 선거에 실패한 이후 4년간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깨끗하고 겸손함을 배웠다"며 "분명한 소신을 가진 능력있는 시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시민과의 소통,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과천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도 이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과천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과천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창현 과천의왕지역위원장은 "과천은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민주당 시장이 한 번도 되지를 못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들이 반드시 민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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