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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성관모(62·사진) 의왕시의원 나선거구(내손1,2ㆍ청계동) 후보는 27일 "16만 의왕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다"며 ‘성관모가 준비한 미래의왕 청사진 5대 실천 공약을 제시했다.

성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누구보다 지역사회의 정서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며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발전을 위한 투명한 감사와 견제를 약속한다"며 "도시발전을 위해 ▶기존도시 단계별 재정비사업 추진 ▶기존아파트 노후 승강기와 노후 급수배관을 교체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과 연계해 유명 입시학원 및 예체능학원을 유치하는 한편 시립 대안학교를 설립 추진하는 한편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선별적 복지를 통해 퇴직자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청계종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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