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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원 마선거구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영화(58) 후보는 27일 5차 공약으로 ‘행복한 고덕면 만들기’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고덕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해 ▶고덕행정타운 조기 조성 ▶태평아파트 후문~방축리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태평아파트 후문 주차장 증설 ▶알파탄약고 평택문화예술인 창조공간으로 조성 및 시민 위한 전시·공연 공간으로 활용 ▶당현4리 마을회관 신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 "고덕면 궁리 소재 바람새마을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농촌체험마을로 확대 조성하고,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마을 진입 도로 확장,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덕면 발전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설 행정타운을 조기 조성해 나가겠다"며 "고덕행정타운은 평택시 성장 동력의 중심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책의 구상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주민들의 행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 좋은 동네,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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