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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저수지에 ‘호변 산책로’ 만든다… 8월 말 완공 목표

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2018년 05월 28일 월요일 제9면
경기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 호변 산책로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산 60번지 일대 사계절낚시터부터 남사면 방아1리까지 4㎞ 구간에 숲 속을 산책하며 저수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수변데크, 정자와 벤치, 방향안내판,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산책로 주변 사면을 정리해 시민이 편안하게 걸으며 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산책로는 8월 말 완공 예정으로, 처인구 중심권역은 물론 인근 남사·아곡신도시 입주민과 평택·오산시 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동저수지는 1972년 축조된 만수 면적 327㏊ 규모의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이다. 제2경인 어비낙조로도 유명해 낚시하며 석양을 보려는 방문객이 많다.

시는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13㎞에 달하는 이동저수지 호변을 시민을 위한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저수지는 경관이 빼어나 산책로가 조성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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