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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런 4개로 역전승 SK는 실책 5개로 자멸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5월 28일 월요일 제15면
프로야구 kt 위즈가 홈런포 4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역전승을 거둬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LG에 8-7로 힘겹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LG와 3연전을 2승1패의 우위를 점한 채 마쳤다.

kt는 1회초 선발 투수 주권의 난조로 2안타와 사사구 3개를 내주면서 먼저 두 점을 빼앗겼다. 하지만 바로 강백호가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올 시즌 1호인 1회말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터트려 반격을 시작했다. 2회에는 박경수가 좌월 솔로포를 쏴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LG는 4회초 1사 후 양석환, 유강남, 백승현의 연속 안타로 다시 앞서 나간 뒤 이형종의 좌중간 2루타와 정주현의 내야땅볼로 두 점을 추가하고 주권을 끌어내렸다. 이어 2사 후 박용택이 바뀐 투수 류희운에게서 좌중간 2루타를 때려 6-2로 달아났다.

kt도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박경수가 좌월 솔로포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5회에는 오태곤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장성우의 적시타와 LG 투수 신정락의 연이은 폭투로 두 점을 뽑아 6-6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7회에는 1사 후 강백호의 볼넷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안타로 주자를 1, 2루에 둔 뒤 이진영의 우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1루에 있던 대주자 김진곤이 견제에 걸린 틈을 타 로하스가 홈을 파고들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LG는 9회 1사 후 연속 3안타로 한 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양석환과 유강남이 범타로 물러나 무릎을 꿇었다.

SK 와이번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장 혈전 끝에 5-7로 패했다. 올 시즌 팀 최다 실책 5개가 뼈아픈 하루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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