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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요찬(53·사진)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후보답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송 후보는 28일 주요 공약으로 ▶인구 2만 동부권 핵심도시 ‘용문읍’ 승격 추진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성공하는 6차 산업 활성화 ▶문화·관광·레저산업 조성에 힘써 주민 주도의 행복마을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양평군 나선거구는 용문 및 지평 등 동부권역으로 지역 특성상 고령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때문에 생활정치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각종 조례 제정과 정책 대안 제시 및 예산 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를 쌓았다. 아울러 관내 NGO단체나 작목반에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한다는 지역주민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양평군 지하수 조례 ▶양평군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양평군 공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등 제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해왔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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