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8일 이 후보 후원회에 따르면 후원회장은 경기도의원과 고양시의원을 역임한 화정 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홍 회장이 맡았다.

김 후원회장은 "이 후보가 남경필 도지사 정무실장 재임 시절 정책을 기획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것을 보았다"며 "이동환 후보가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통하는 고양시장의 적임자로 판단해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선거를 위해 이동환 후보의 후원회를 결성하고 선거 비용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후원회 모금은 선거 당일인 6월 13일까지로 1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후원이 가능하고 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이 공제된다.

또한 10만 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가운데 후원금 기부 영수증으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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