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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승남(61·사진)양평군수 후보는 28일 양평군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인 양평군청 용문면 제2청사 건립 관련 세부 청사진을 내놨다.

 김 후보는 "용문 제2청사는 요즘 추세대로 주민들과 지방정부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복합청사가 될 것이다. 지하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이며, 양질의 공무원 서비스를 기본으로 군민들의 편의공간이 충분히 제공될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세미나실과 토론 및 회의장소가 자리할 것이며, 청사의 이미지는 우리가 흔히 느끼는 관의 이미지를 탈피해 주민 주도형으로 이뤄지는 현대식 행정관서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강력한 추진 의지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2청사 건립 추진의 배경으로 ▶포화상태인 현 군청사의 문제 해결 ▶이전 시 발생할 주변의 공동화 현상 방지 ▶동부권 균형발전 기여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양평군에서 신청한 소방청의 소방복합치유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용문면을 비롯해 전국 총 62곳이 접수 마감을 하고 현재 평가용역 발주 중에 있다. 선정지 발표는 미뤄져 올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병국 국회의원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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