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시청에서 ‘문화성시(盛市)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총 예산 5% 이상 반영 ▶천개 문화 오아시스 확대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인천복합영상문화센터 건립 ▶산림문화·휴양공간 확충(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ALL인천서점’ 개점 및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시행 ▶송도유원지 일대,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조성 ▶복합리조트 개발 카지노특구 조성 ▶한국영화박물관 인천 유치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공공·유휴시설 개방 등이다.

유 후보는 "육·해·공 관광 자산이 풍부한 인천을 단순히 스쳐 가는 도시가 아닌 오랫동안 머물고 체험하는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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