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사례관리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24일까지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강점관점 사례관리 연수를 시작으로 슈퍼비전을 1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과정 중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슈퍼바이저와 함께 해결방법을 찾고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 훈련이다.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위기 사례를 접하는 교육복지사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등 통합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