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901010011248.jpg

자유한국당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는 29일 ‘군민중심 행복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군수 후보는 이날 ▶군민중심의 희망복지 실현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체육도시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개발 활성화 ▶강한 농업 정책추진으로 살맛나는 농촌으로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또 "지난 5년은 내실을 다지기 위해 장학기금 조성, 서울 가평장학관 개관, 마을기업 유치, 전철역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통한 귀농·귀촌, 농촌 체험 및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등)를 활용한 그린홈사업, 태양광 CCTV 가로등, LED 등을 설치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형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평군의 가장 시급한 사업 추진과 성과를 위한 제2경춘국도, 호명터널 등의 국책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 규제 완화,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힘 있는 3선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