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은 ‘2018년 중기제품거래촉진(HIT500)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내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100여 개의 우수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선 선정한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 및 온라인평가와 2차 실물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상세페이지 제작,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 개설되는 온라인 판매관 참여 기회 제공, 행복한백화점 및 아임쇼핑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진공 박노우 경기지역본부장은 "창업 초기 우수한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일까지 HIT500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031-201-6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