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사진>에서 오는 8월까지 월 1회 각종 음악회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을 계기로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은 어린이 이용객들에게는 영상문화콘텐츠 상영장과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트램펄린을 설치·운영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시켜 나갈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7~8월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은 2만5천 원, 평일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1일 사용 시간은 사용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 예약은 구리토평 가족캠핑장 홈페이지(www.guricamping.or.kr)에서 가능하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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