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현재 김포시는 교통 지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한강신도시에서부터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도시철도 개통을 손꼽아 기다렸으나 이마저도 6개월 이상 연기돼 대중교통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난 4월 여객사업자 운수사업법의 시행과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적용으로 버스운전사가 정해진 시간 외에 버스 운행을 할 수 없어 교통대란이 예상되며, 그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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