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미세먼지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특히 지역 내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고양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도시를 수풀화’시키는 것이다"라며 "예를 들면 대화·화정·원흥 등에 컬처 포레스트 로드를 설치해 숲 속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지 흡입 차량 및 살수 차량을 확충(주민센터에 각 1대씩)하고, 미세먼지 저감 TF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텐 프로젝트(10년 10%) 추진으로 미세먼지 및 배기가스를 저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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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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