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서철모(왼쪽) 화성시장 후보와 홍순권 전 예비후보가 정책안을 들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서철모(왼쪽) 화성시장 후보와 홍순권 전 예비후보가 정책안을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철모(49)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소에서 홍순권 전 예비후보와 정책전달식을 갖고 홍 전 예비후보의 정책사안들을 전달받았다.

홍 전 예비후보는 서 후보에게 "당선을 기원한다"고 말했고, 서 후보는 "우리 시민들을 위한 소중한 정책, 잘 받겠다"고 답했다.

전달식에 이어 몇 가지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홍 전 예비후보는 스마트팜 조성 등 화성에서 필요한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들을 잘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서 후보 측의 정책담당자는 현재 정부사업 진행 현황과 경합지역 등 화성시가 전략적으로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는 로드맵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서 후보는 "같은 당인 만큼 생각이 같고 비슷하게 추진하고 있던 것이 많다"며 "화성 발전을 위해 주신 정책들을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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