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문(오른쪽) 경기도의원 후보가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 배수문(오른쪽) 경기도의원 후보가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배수문(52)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과천시 중앙로 현대빌딩 209호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별도의 개소식을 갖지 않고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민주당 과천·의왕당협위원장과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시의원 후보,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효경·서형렬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배 후보는 "‘과천시 재정지킴이’, ‘참 좋은 우리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3선에 도전한다"며 "과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마음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과천시 예산 확보 대책 마련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경기도와 과천의 미래 설계 ▶전국 제일의 친환경 도시 실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완성도 높은 도시 재건축 등 5대 핵심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의원은 과천토박이로 52년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과천시 노인복지관 부장, 8∼9대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 부위원장, 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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